일정

1.호텔픽업

2.한시간 넘게 선착장 이동

3. SAMBA(?) 마을 구경

(삼바 학교 및 마을 구경, 간단한 간식(바나나 튀김, 현지식 팬케이크라 불리는 간식))

4.배타고 이동 - 낚시 및 저녁식사

5. 소원 풍등 날리기

6. 반딧불이 구경



사실 제대로된 일몰은 못봤지만 다행히 아름다운

석양사진 하나 건졌네요~! ㅎㅎ

석양을 누워서 감상할 수 있게 해먹을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정말 아름다워요 ㅠㅠ



사실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은지 꽤 됐었는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저 초록색 현지식 팬케이크?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맛있었습니당!

간식으로 최고!



SAMBA SCHOOL 작은 동네 학교인데 70명 정도 다닌다고 해요.

알록달록 학생들이랑 선생님이 정말 알차게 꾸며놓으신 것 같았어요.

정성 가득한 학교라는게 느껴지는 아담한데 꽃도 많고 정말 예쁜 학교였습니다.



(앗 사진 순서가...) 이곳에서 석양감상도 하고 저녁도 먹고 낚시도 하는데 낚시 꿀잼입니당 ㅋㅋㅋ

먹이만 홀랑 먹고 도망가는 물고기들!

한국노래도 틀어놓으시고 참 분위기 좋았습니다 ^ ^



ㅈ녁 먹고나니 갑자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저희 풍등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날리지 못했네요 ㅎㅎㅎ

바람도 많이 부는데 불 붙여 주시려고 현지분들 전부 풍등 하나에 다 붙으셔서 바람 막아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풍등 날리자마자 바람때문에 왼쪽으로 날아가서 나뭇가지에 걸렸습니다 ㅋㅋㅋㅋ

나무가 생명력이 강한가봐요 타지않고 불만 서서히 꺼지더라구요

저희 풍등은 아직 있을까요? ㅋㅋㅋㅋ



(사진 순서가.... 어떻게 바꾸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현지분이 물에 넣자마자 잡으신 복어!

너무 귀여웠어요 다시 놓아주었답니다~~ 처음 만져 봤어요... 뜻깊은 경험 많이 하고 돌아갑니당.

반딧불 구경은 진짜 환상적이였습니다. 특히 반딧불이들이 배를 통해서 샤악 지나가는 순간에는 정말 말로다 못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투어였습니다.

꼭!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