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인생샷 at 사티사원

너무 감동한 나머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올리는 따끈하다 못해 후끈한 후기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와서 날씨가 안좋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우였어요 ㅎㅎ

일단 정확한 시간에 멋진 차량과 함께 맞아주시는 것부터 프로페셔널함이 뿜뿜!

첫 출발은 Old White Town Coffee 에서의 점심식사였습니다:)

열심히 메뉴와 음료를 설명해주시는 Jack 가이드님 덕분에 탁월한 선택 완료!

그 후에 겐팅으로 이동 ~ 운정(雲頂)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멋진 경치에 탄성이 와아 굳!

친스위 사원의 지옥의 묘사는 꽤 적나라해서 살짝 무섭기까지 했어요;

착하게 살아야지 ㅎㄷㄷ

겐팅 하이랜드는 아직 준비중인 곳들이 많아 살짝 아쉬었지만~ 카지노 처음 구경한 게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내려오는 길 케이블카는 정말 대박!

15분 정도의 꽤 긴 시간 동안 상쾌함과 짜릿함을 마보실 수 있어요 ㅎㅎㅎ

제가 정말!! 보고싶어했던 사티사원!

사티사원이 일정 상 변수가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Jack 가이드님의 원활한 진행 덕분에 볼 수 있었답니다! 꺄아 ♥

쉽게 들을 수 없는 시바신과 사티의 이야기!

Jack 가이드님 스토리텔링이 컬투쇼 사연읽기 뺨을 후려칩니다 ㅋㅋㅋ

많이 준비하신 것 같아 감동 ><

외부만큼 내부가 정말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촬영이 금지입니다 ㅠㅠ 눈으로 많이 담으세요!! 꼭!!

그 후에 바투동굴과 몽키힐로 이동~ 바투동굴은 꼭 봐야 할 세계적인 명소 중 하나죠!

무르간 신상과 바투동굴의 웅장함에 입이 떠억~!!

몽키힐 원숭이들 정말 순하고 귀여워요 ><

자극적인 행동만 하지 말아주길!

그리고 아름다운 선셋을 배경삼하 강변이 멋지게 보이는 식당에서 맛난 씨푸드 실컷 먹었습니다 ㅎㅎ

사진보다 메뉴가 더 많이 나왔어요~ 초반에 찍고 정신없이 먹느라 하핫 ;;;

현지 음식이 입맛에 안맞으시던 부모님 대만족

그 후로 반딧불 보러 고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딧불 별로 기대 안했는데...

대박 와 어머 등 감탄사의 연발이었습니다!!!

Jack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말레이어 몇 문장 덕분에 뱃사공 청년 기분 조아져쓰!

더 오래 더 가까이 잘 구경 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 트리마카세 ♥

어두운 밤, 메르데카 광장의 야경과 음악분수는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선사해주었고요 ☆

트윈타워에서 인생샷 또 추가 ♥

보이시나요?! 누워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모습에 마지막까지 감동 ><

하루종일 저희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게 이끌어주시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부모님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뿌듯!

투말포, 그리고 Jack 가이드님~! 바구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