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섬투어로 코타포유 일일투어 다녀왔어요.

너무 만족스러운 투어였어요 ^ ^

저희가 다녀온 투어는 투말포 & 코타포유 독점 판단판단섬  스노쿨링 + 반딧불패키지 였어요.

다녀온 후기 gogo~

<판단판단섬 + 코타포유 반딧불 원데이 투어>

판단판단섬도 시내에서 차로 1시간30분정도 가야해요

호텔픽업은 오전 7시였어요

한시간쯤 달려 중간에 휴게소에서 15분정도 휴식을 취한답니다.

화장실은 유료예요

저희는 시원한 냉커피 한잔 했어요!!

오전 9시쯤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답니다.

날씨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완전 굿굿!

설명듣고 스노쿨링 장비챙겨서 배타고 판단판단섬으로 출발해욧!

저기 보이는 거북이모양 "판단판단섬"이예요

배로 15분정도 가면 오늘의 1차 스노쿨링할 곳 판단판단섬에 도착!

개인적으로는 갈 수 없고, 독점계약한 코타포유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고 해요

완전 이쁜 판단판단섬이에욧!!!

물깨끗한거 보이시나요~??

진짜 물 깨끗했어요. 여행간 것 중에 진짜 손에 꼽힐정도로 시야가 좋았어요~! 고기도 완전많고!

판단판단섬 투어 정말 좋았던게 소수의 인원으로 일정을 소화하더라구요!

이날도 8명정도, 북적이지 않게 여유있게 스노쿨링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이드들도 바로 옆에 있으니 안전했어요.

물반 고기반♪

착한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ㅋㅋㅋㅋㅋ

그늘이 따로 없지만 우리가 쉴 수 있는 공간엔 그늘막을 쳐놨으니 걱정안해도 된답니다.

카약도 준비되어 있어서 스노쿨링하다가 카약해도 되고,

바나나보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 ^

판단판단섬에서 1차스노쿨링하고, 근처로 장소를 옮겨서 2차 스노쿨링을 해욧

원 없이 스노쿨링한듯! ㅋㅋㅋㅋ

점심은 바로 판단판단섬이 보이는 뷰가 좋은 곳에서 먹는답니다.

입에 안맞을까봐 고민했는데 이 날을 모두가 배고팠는지 저희팀이 잘먹었는지 2번씩 떠와서 먹더라구요 ㅋㅋㅋ 개꿀맛

이 곳도 너무 이쁘죠? ㅎㅎㅎ

자유시간도 넉넉하게 주니깐 해먹에서 쉬어도 되고, 카약타도 되고, 그네타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ㅋㅋ 다시 또 가고싶네요 ㅋㅋㅋㅋ

투말포 & 코타포유 패키지는 의미있는 시간도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산호만들기! 산호가 있어야 바다도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이 살고, 산호만들어서 바다안으로 풍덩

제가 대표로 ㅋㅋㅋ 패키지 여럿 다녀봤지만 의미있게 마무리하는 곳은 여기 뿐이었어요~

판단판단섬 스노쿨링이 끝나고 반딧불투어 떠나기 전 다시 베이스로 돌아왔는데 맙소사!!!!

저기 원숭이 보이시나요?

100% 리얼 야생원숭이었어요 ㅋㅋㅋ 항상 동물원에서만 본거 같은데 바로 눈앞에서 어슬렁 어슬렁 ㅋㅋㅋ

절대로 가까이 가면 안돼요!!!

베이스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오후 일정시작합니다.

오후 일정은 수상마을 구경 후 현지학교 방문하고,

열대과일이랑 훈제새우 시식하고, 낚시도 하고 풍등도 날리고

마무리로 반딧불투어!!

현지 수상가옥 도착했어요.

도착하면 웰컴커피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

알록달록 현지학교

열대과일 체험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열대과일을 구경해요

반가운 우리나라말로도 설명이 적혀있어요

길진 않지만 가볍게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마지막에 도착하면 열대과일이랑 훈제새우를 무료로 시식해욧

오늘 저녁먹을 곳 도착!!

저기 앞에서 석양이 질때까지 낚시도 할 수 있어요

라면이랑 먹을것도 판매하니 링깃 꼭 챙겨가세요 ㅋㅋㅋ

이 날 저녁도 현지식! 솔직히 점심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저녁도 먹을만 했어요

깨끗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각자 지정석에서 멋진뷰를 보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루종일 만족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판단판단투어 정말 추천!!

저녁 먹은 후엔 화살쏘기 놀이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소원적어서 풍등날리기 ~~

한팀한팀 순서대로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가이드분들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풍등아 ~~~

오빠와 내 소원 이루어다오 ~~

솔직히 패키지투어에 저녁먹고 개인시간 보내다가 반딧불 보러가도 되는건데,

투말포 판단판단투어는 비는시간없이 체험하고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 ^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반딧불투어!!

코타키나발루 여행하신다면 꼭 한다는 반딧불투어잖아요.

가이드의 손짓에 맹글로브 숲의 나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되듯이 반딧불이 반짝반짝 ★

저희가 타고 있는 배 가까이로도 온답니다!

처음봤는데 반딧불 너무 이뻤어요^^

뭔가 감동적이고 뭉클한 그런기분!!! ㅋㅋㅋ

숙소 도착하니 9시 30분이었네요~ ㅋㅋㅋ

솔직히 가기전에 후기 보니 호불호가 나뉘어져서 걱정했었는데 저희가 만난 가이드분들은 다 좋았어요!

정말 잘 다녀온것 같고 완전 100% 만족 했답니다 ♡

판단판단섬은 조용하고 한적해서 정말 좋았구요~!

성인 1인 420링깃줬어요. 예약하고 바로 입금했어요

(제 돈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