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3박5일 후기] 온가족 #심멎여행 #인생샷 #재방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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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여행 #말레이시아여행 #해외여행지 #동남아여행지추천 #코타키나발루투어 #가족여행지 #가족여행추천본문
여행 떠나기전 포유말레이시아에서 많은 후기글과 질문글 읽어가며 준비했던 터라, 제 여행후기가 자유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생샷 이벤트 참여겸, 정리글 한번 올려봅니다! ^^
-인원 : 성인6, 어린이2 (5살)
-항공 : 이스타
-숙박 : 수트라하버 마젤란 (객실 3개)
모두 킹베드로 요청했고, 아이2+성인2 한방에 자기 괜찮았어요.
-투어 : 1)판단판단 아일랜드 투어 2)출국일 패키지(스르방A)
원래 낭만열차 패키지로 예약 했었는데, 전날 열차가 고장났다고 연락 받고 일반패키지로 변경. 저희 가족끼리 승합차타고 이동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환전 : 15만원
한국에서 10만원 먼저 해왔고, 기념품 등 사려고 현지에서 5만원 했습니다.(2인기준: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곳에서는 카드 결제도 종종했어요)
-교통 : 투어 제외하곤 그랩(Grab)으로 택시타고 저렴하고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인원이 많아서 2대로 다녔어요!
*공항에서 유심 2개 구입(Digi)
------------------▽자세한 일정 및 후기▽------------------
★1일차 : 집-인천공항-코타공항-마젤란
19:00 출국
23:30 코타키나발루 도착(현지시간)
>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Digi 가서 유심사고, 많은 블로그 글들과는 달리 줄이 없었어요^^;
> 그랩 어플은 한국에서 미리 깔아놨었고, 유심 구입후, 그랩 가입! 택시(2대) 불러 짐싣고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5분정도 걸렸던 것 같구요. 1대당 10~11링깃 정도 나왔습니다. 마젤란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방 올라가서 바로 쉬었네요. (피곤피곤)
*참, 안내 문구 사진은 못찍었는데 올해 6월부터인가? 시티 텍스 같은게 생겼다고 90링깃을 체크인시 받더군요. 예상치 못한 지출이었던터라 현금이 있긴 했지만, 카드결제 된다길래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2일차 : 마젤란 수영장 이용 - 북보르네오 선셋크루즈 - 이마고몰 쇼핑
첫 날부터 날씨가 끝내줬습니다! 넉넉히 아침잠 자고, 꿀같은 코타키의 날씨를 확인한 수, 8시쯤 느즈막히 조식 먹었어요 (*조식시간 : 06:00 ~ 10:00)
듣던대로 리조트 자체가 크고, 옆에 수영장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이게 휴양이구나 생각하며 아침부터 참 설렜습니다!
오믈렛이랑 크로와상 맛있었어요! 매일먹음!
룸가서 옷갈아입고 타는 줄도 모르고 마젤란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오후 3시까지 재밌게 놀았네요.
조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와서도 계속 수영한거랑 반딧불얘기만 했어용 ㅋㅋㅋ 귀염둥이들
(조카들 때문에 마젤란을 택한 이유도 있었어요!)
*룸넘버 알려주고 구명조끼랑 타올 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녁 선셋 크루즈 디너뷔페를 먹을거라 점심대신 중간에 간단히 리조트 안에서 간식 사 먹었습니다.
16:30 ~
*선셋크루즈는 투말포에서 따로 진행하시 않으신다고 해서, 다른 사이트 통해 예약 결제 했습니다. 대형 여행사 통해 오신 한국분들이 많으셨어요!
수트라하버 내 미팅포인트 (퍼시픽 앞) 가서 예약 내용 확인 하고, 크루즈 입장! 저희 가족은 8명 대인원이라 그런지, 일반 예약을 했는데 2층 VIP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1층은 할로윈 분위기로 크루즈가 꾸며져 있더군요!
(여러 테이블석이 있고, 디너 뷔페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 가족은 1층가서 음식 담아와선, 2층 룸에서 2시간 동안 바다, 석양도 감상하며 가족끼리 오븟하게 편히 식사했습니다!
19:30~
크루즈 종료 후, 퍼시픽 로비로 가서 택시 불러 이번엔 이마고몰로 이동!
쇼핑몰 구경도 하고 지하 마트가서 망고젤리랑 커피, 맥주 등 사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yoyo 밀크티도 사먹고)
타이거 한 캔 마시며 숙소와서 TOT 경기봤는데, 손흥민 골 넣었네요 ㅋㅋㅋ(딴소리)
★3일차 : 판단판단아일랜드 - 마젤란(샤워) - 워터프론트(마이야이 식사) - 필리피노마켓 - KK플라자
07:00 ~
아침 일찍 조식먹고, 로비에서 대기했ㅅ브니다. 픽업버스 도착해서 이동~ 중간에 호텔 몇군데 들리며 게속 픽업 픽업 (잠쿨쿨)
판단판으로 들어가기전 베이스캠프(?)같은 곳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현지 스텝분께, 스노쿨링 장비 + 조끼 등 설명듣고 배타고 섬으로 들어갔어요.
시원한 바람과 바닷물 미스트가 얼굴에 촤촤~ 이처럼 행복한 월요일이 있었던가!
보트타고 얼마 안가서 판단판단 도착! 조별로 스노쿨링 시작!
현지스텝 안내에 따라 조별로 튜브잡고 바다 안으로~~ 안으로~~ 아쉽게 나는 못봤구, 그래도 열대어 많이 봤어요!!
필리핀에서 한번 했던 적이 있는데, 느낌이 또 다르네요! 굿굿! 다시 육지로 돌아와서, 돗자리에서 조금 쉬가다.
바나나보트(무료)탈 사람들 체크해서 저희 가족중에도 탈 사람들만 따로 가서 타고왔어요! 저는 체력 방전되서 패스... ㅋㅋ
그러곤 보트타고 그네와 해먹이 있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
가서 현지식 식사(그릴 닭고기가 참 맛있었어요!)하고, 그네타며 놀고 사진찍다 낚시 체험하며 쉬다쉬다 다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어요!
옷갈아 입고 간단히 씻고 다시 호텔로 가기위해 버스탑승.
(나나문투어 함께 신청하신분들은 남아서 그 쪽으로 이동하시더군요!)
저희 가족은 버스타고 마젤란 숙소로 돌아와서, 간단히 샤워후,
18:00 ~
저녁먹을겸 선셋보러 택시타고 워터프론트로 이동했습니다.
마이야이 갔는데...(쿠폰 챙겨온거 주문전에 제시해야되는데 주문후 내서 할인 못받았네요..멍청...)
파인애플 복음밥!
조카들이 볶음밥을 아주 잘 먹더군요!
팟타이
핫치킨
밥다먹고 산책 겸, 해안을 따라 걸으며 필리피노 마켓 구경했어요. 망고망고~를 외치며 열심히 장사 하시는 현지분들! 망고 시식했는데 엄청 달아서 사려다가...
내일 출국이라 다 못먹을것 같아서 포기하고..
근처 KK플라자가서 마그네틱이랑 카야잼 등등 또 쇼핑 조금 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마고몰 지하보단 KK플라자가 조금 더 쌋던 것 같아요!)
이 날 밤도 맥주 한캔 드링킹하고 잠쿨쿨
잠들기전 보니 손목에는 영광의 판단판단 썬샤인의 흔적
★4일차 : 출국일스르방(A) - 마젤란(체크아웃) - 서울가든(점심) - 파라다이스 마사지샵 - 동막골 스르방(반딧불) - 공항
11:30 조식먹고 호텔 로비에서 코타포유 차량 탑승! 서울가든? 이란 곳에 가서 비빔밥과 찌개류를 먹었어요! 사실 조식 먹은지 얼마 안됬는데... 이게 또 들어가네요? 하하
12:30 밥 다먹고, 같은 차량타고 파라다이스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어요. 마사지샵 도착 후 스르방갈때는 차량이 바뀐다고 해서 짐 내리고 마사지샵 안으로~
아이들빼고, 전신1h + 발마사지 1h 받았습니다. (팁은 각각 따로 드렸어요) 전신보다는 발마사지가 훨씬 시원했습니다. ^^
*마사지 끝나면 따뜻한 차한잔씩 줍니다~ (보이차던가요?)
15:20
반딧불 투어 도와주실 가이드(제니)분 오셔서, 차량 탑승해 동막골로 이동했어요!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가는길에 코타키나발루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스르방 도착해서, 준비되어있던 고구마 튀김과 콜라 먹으며 투어 같이 하실 다른 분들 기다렸어요.
(별거 아닌것 같은데, 맛있어서 엄청 먹었네요 ㅋㅋ)
보트마다 적정인원과 무게?가 있어서 안내에 따라 나눠 앉아 출발~!
중간에 원숭이들 만나서 몽키바나나 주고, 격하게 인사 나눴어요. (식탐들이 어마어마...)
바다쪽으로 보트타고 쭉쭉 나가 마주한.
썬셋~!! 캬~~~~
-인원 : 성인6, 어린이2 (5살)
-항공 : 이스타
-숙박 : 수트라하버 마젤란 (객실 3개)
모두 킹베드로 요청했고, 아이2+성인2 한방에 자기 괜찮았어요.
-투어 : 1)판단판단 아일랜드 투어 2)출국일 패키지(스르방A)
원래 낭만열차 패키지로 예약 했었는데, 전날 열차가 고장났다고 연락 받고 일반패키지로 변경. 저희 가족끼리 승합차타고 이동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환전 : 15만원
한국에서 10만원 먼저 해왔고, 기념품 등 사려고 현지에서 5만원 했습니다.(2인기준: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곳에서는 카드 결제도 종종했어요)
-교통 : 투어 제외하곤 그랩(Grab)으로 택시타고 저렴하고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인원이 많아서 2대로 다녔어요!
*공항에서 유심 2개 구입(Digi)
------------------▽자세한 일정 및 후기▽------------------
★1일차 : 집-인천공항-코타공항-마젤란
19:00 출국
23:30 코타키나발루 도착(현지시간)
>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Digi 가서 유심사고, 많은 블로그 글들과는 달리 줄이 없었어요^^;
> 그랩 어플은 한국에서 미리 깔아놨었고, 유심 구입후, 그랩 가입! 택시(2대) 불러 짐싣고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5분정도 걸렸던 것 같구요. 1대당 10~11링깃 정도 나왔습니다. 마젤란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방 올라가서 바로 쉬었네요. (피곤피곤)
*참, 안내 문구 사진은 못찍었는데 올해 6월부터인가? 시티 텍스 같은게 생겼다고 90링깃을 체크인시 받더군요. 예상치 못한 지출이었던터라 현금이 있긴 했지만, 카드결제 된다길래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2일차 : 마젤란 수영장 이용 - 북보르네오 선셋크루즈 - 이마고몰 쇼핑
첫 날부터 날씨가 끝내줬습니다! 넉넉히 아침잠 자고, 꿀같은 코타키의 날씨를 확인한 수, 8시쯤 느즈막히 조식 먹었어요 (*조식시간 : 06:00 ~ 10:00)
듣던대로 리조트 자체가 크고, 옆에 수영장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이게 휴양이구나 생각하며 아침부터 참 설렜습니다!
오믈렛이랑 크로와상 맛있었어요! 매일먹음!
룸가서 옷갈아입고 타는 줄도 모르고 마젤란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오후 3시까지 재밌게 놀았네요.
조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와서도 계속 수영한거랑 반딧불얘기만 했어용 ㅋㅋㅋ 귀염둥이들
(조카들 때문에 마젤란을 택한 이유도 있었어요!)
*룸넘버 알려주고 구명조끼랑 타올 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녁 선셋 크루즈 디너뷔페를 먹을거라 점심대신 중간에 간단히 리조트 안에서 간식 사 먹었습니다.
16:30 ~
*선셋크루즈는 투말포에서 따로 진행하시 않으신다고 해서, 다른 사이트 통해 예약 결제 했습니다. 대형 여행사 통해 오신 한국분들이 많으셨어요!
수트라하버 내 미팅포인트 (퍼시픽 앞) 가서 예약 내용 확인 하고, 크루즈 입장! 저희 가족은 8명 대인원이라 그런지, 일반 예약을 했는데 2층 VIP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1층은 할로윈 분위기로 크루즈가 꾸며져 있더군요!
(여러 테이블석이 있고, 디너 뷔페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 가족은 1층가서 음식 담아와선, 2층 룸에서 2시간 동안 바다, 석양도 감상하며 가족끼리 오븟하게 편히 식사했습니다!
19:30~
크루즈 종료 후, 퍼시픽 로비로 가서 택시 불러 이번엔 이마고몰로 이동!
쇼핑몰 구경도 하고 지하 마트가서 망고젤리랑 커피, 맥주 등 사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yoyo 밀크티도 사먹고)
타이거 한 캔 마시며 숙소와서 TOT 경기봤는데, 손흥민 골 넣었네요 ㅋㅋㅋ(딴소리)
★3일차 : 판단판단아일랜드 - 마젤란(샤워) - 워터프론트(마이야이 식사) - 필리피노마켓 - KK플라자
07:00 ~
아침 일찍 조식먹고, 로비에서 대기했ㅅ브니다. 픽업버스 도착해서 이동~ 중간에 호텔 몇군데 들리며 게속 픽업 픽업 (잠쿨쿨)
판단판으로 들어가기전 베이스캠프(?)같은 곳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현지 스텝분께, 스노쿨링 장비 + 조끼 등 설명듣고 배타고 섬으로 들어갔어요.
시원한 바람과 바닷물 미스트가 얼굴에 촤촤~ 이처럼 행복한 월요일이 있었던가!
보트타고 얼마 안가서 판단판단 도착! 조별로 스노쿨링 시작!
현지스텝 안내에 따라 조별로 튜브잡고 바다 안으로~~ 안으로~~ 아쉽게 나는 못봤구, 그래도 열대어 많이 봤어요!!
필리핀에서 한번 했던 적이 있는데, 느낌이 또 다르네요! 굿굿! 다시 육지로 돌아와서, 돗자리에서 조금 쉬가다.
바나나보트(무료)탈 사람들 체크해서 저희 가족중에도 탈 사람들만 따로 가서 타고왔어요! 저는 체력 방전되서 패스... ㅋㅋ
그러곤 보트타고 그네와 해먹이 있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
가서 현지식 식사(그릴 닭고기가 참 맛있었어요!)하고, 그네타며 놀고 사진찍다 낚시 체험하며 쉬다쉬다 다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어요!
옷갈아 입고 간단히 씻고 다시 호텔로 가기위해 버스탑승.
(나나문투어 함께 신청하신분들은 남아서 그 쪽으로 이동하시더군요!)
저희 가족은 버스타고 마젤란 숙소로 돌아와서, 간단히 샤워후,
18:00 ~
저녁먹을겸 선셋보러 택시타고 워터프론트로 이동했습니다.
마이야이 갔는데...(쿠폰 챙겨온거 주문전에 제시해야되는데 주문후 내서 할인 못받았네요..멍청...)
파인애플 복음밥!
조카들이 볶음밥을 아주 잘 먹더군요!
팟타이
핫치킨
밥다먹고 산책 겸, 해안을 따라 걸으며 필리피노 마켓 구경했어요. 망고망고~를 외치며 열심히 장사 하시는 현지분들! 망고 시식했는데 엄청 달아서 사려다가...
내일 출국이라 다 못먹을것 같아서 포기하고..
근처 KK플라자가서 마그네틱이랑 카야잼 등등 또 쇼핑 조금 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마고몰 지하보단 KK플라자가 조금 더 쌋던 것 같아요!)
이 날 밤도 맥주 한캔 드링킹하고 잠쿨쿨
잠들기전 보니 손목에는 영광의 판단판단 썬샤인의 흔적
★4일차 : 출국일스르방(A) - 마젤란(체크아웃) - 서울가든(점심) - 파라다이스 마사지샵 - 동막골 스르방(반딧불) - 공항
11:30 조식먹고 호텔 로비에서 코타포유 차량 탑승! 서울가든? 이란 곳에 가서 비빔밥과 찌개류를 먹었어요! 사실 조식 먹은지 얼마 안됬는데... 이게 또 들어가네요? 하하
12:30 밥 다먹고, 같은 차량타고 파라다이스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어요. 마사지샵 도착 후 스르방갈때는 차량이 바뀐다고 해서 짐 내리고 마사지샵 안으로~
아이들빼고, 전신1h + 발마사지 1h 받았습니다. (팁은 각각 따로 드렸어요) 전신보다는 발마사지가 훨씬 시원했습니다. ^^
*마사지 끝나면 따뜻한 차한잔씩 줍니다~ (보이차던가요?)
15:20
반딧불 투어 도와주실 가이드(제니)분 오셔서, 차량 탑승해 동막골로 이동했어요!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가는길에 코타키나발루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스르방 도착해서, 준비되어있던 고구마 튀김과 콜라 먹으며 투어 같이 하실 다른 분들 기다렸어요.
(별거 아닌것 같은데, 맛있어서 엄청 먹었네요 ㅋㅋ)
보트마다 적정인원과 무게?가 있어서 안내에 따라 나눠 앉아 출발~!
중간에 원숭이들 만나서 몽키바나나 주고, 격하게 인사 나눴어요. (식탐들이 어마어마...)
바다쪽으로 보트타고 쭉쭉 나가 마주한.
썬셋~!! 캬~~~~
#인생샷 #프사각
이건 정말 눈으로 보셔야 되는데 코타키나발루에서 모든 날이 좋았는데, 이 날 썬셋은 정말 ㅠ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가이드(제니)분이 근 한달 동안 본 썬셋중 최고라고, 무조건 인생샷 담아가라고 하시더군요!! 호호
휴대폰 용량 터지게 찍고 왔네요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고, 이제 클라이막스!
반딧불이를 만나러 출발!!! 클립클리ㅃ!! (말레이사 말로 반딧불=클립클립! 귀여워랏! ㅋㅋ)
저희가 마지막 보트였던터라, 앞서가던 보트에서 연신 환호성이 나옵니다~~ 후와아~~ 오호~
뭐야뭐야 뭔데뭔데 두근두근. 그러고 마주한 우리의 클립클립 반딧불!!!!
아, 정말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크린 안으로 들어간 기분..
보트로 요정들이 날아옵니다.. 어서와~ 코타키는 처음이지~ 나야나~ 메리 크리스마스!!
이건 사실... 찍은 사진도 없지만.. 어차피 사진으로 못 담아요 ㅠㅠ 직접! 꼭! 가서 쌩눈으로 보세요. 무한감동입니다!
시부모님부터 조카들까지 연령, 세대,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가장 황홀했던 순간 이었습니다!
그렇게 투어가 종료되고, 포인트로 다시 돌아와 맛있는 현지식과 한식이 믹스 된 꿀같은 저녁을 먹고 오늘의 투어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아참! 스르방에서 제니님 노래 너무 잘들었어요~ 스르방에서 한국가요 들으니 더 신나더군요 ㅋㅋ
이제 차 타고 공항으로 이동!
21:30 코타공항 도착!
짐 붙이고 뱅기 시간까지...공항노숙 ^^ (출국일패키지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고단하지만 편히 왔네요)
*그나저나 코다공항 일부가 갑자기 정전이되서, 면세점 쇼핑을 하^ ㅋㅋ 어차피 인천에서 다 했지만요!
00:30 이제 한국으로~ 출국!
★5일차 06:40 인천공항 도착. 집으로~
이렇게 저희 8명 대가족 여행이 마무리 되었어요. 시아버님 환갑여행겸 떠난 여행이었는데, 완전 만족해서 다녀오고 나서도 한참 여행 얘기 많이했네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일정 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