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여행::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디럭스룸 씨뷰 3박 이야기 / 마젤란 리조트 조식 / 모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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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여행 : 마젤란수트라 리조트 ♥ 코타키나발루 숙소
모녀여행기 시작 ♥♥
신랑과 가던 여행말고 자유여행은 20대 파리 - 스위스 배낭여행이후로 오랫만이예욤~!
그떈 한인민박, 유스호스텔에서 묵었었는데,
이번에 엄마와 여동생과 같이 여행을 가게 되어 엄마가 좋은 리조트로 예약하라고 하셔서~! ㅋㅋㅋ
여러 호텔을 보다가 제 눈에 띈 수트라하버리조트!!
수트라하버는 마젤란수트라리조트와 퍼시픽수트라호텔
수트라하버 골프클럽으로 이루어져있어요 ^ ^
저흰 현대식 건물보다 그 나라에 어울리는 느낌의 숙소가 좋아서 마젤란수트라를 선택했는데,
마젤란수트라가 퍼시픽수트라보다 비싸요 ^^ ㅋㅋㅋ
엄마찬스!
첫날 비행기가 밤 11시 15분에 도착해서 저렴한 숙소에 묵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울엄마는 NO!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체크인하면서 시간낭비하지말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도 먹고 여유롭게 놀자고 하심 ㅋㅋ
그래서 묵게된 마젤란수트라 리조트를 보여드릴게요!
그랩택시 불러서 숙소 도착하고 숙소에 체크인하니까
밤 12시 30분정도인데 거기에 엑스트라베드까지 추가하느라 시간이 더 걸림;;;;
엄청 넓은 로비에 체크인은 오른쪽에서 도와주시구요!
저희룸은 7509룸이었는데, 7층같지만, 5층이었고 가장 꼭대기층이었어요 ^ ^
트윈베드에 엑스트라베드는 바로 가져다주셨고 입구쪽에 두니까 좀 좁긴하더라구요 ㅋㅋ
엑스트라베드 사진도 없고 화장실 사진도 없고
욕조 1개에 샤월실 1개 있는데, 욕조 앞에 나무 창문이 다 밀폐되는 형식이 아니라
엑스트라베드에 물 튈까봐 욕조는 거의 앉아서 이용했구요 ㅎㅎㅎ
TV와 TV밑에 장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음....미니바 같은거
생각했는데 텅텅빈 냉장고가 ㅋㅋㅋㅋ
대체로 마젤란수트라 리조트는 조금 낡은 부분이 살짝 없지 않아 있네요~~~
다음날 눈떠서 테라스로 나가봅니다 ㅋㅋㅋ
씨뷰라서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네요 +_+
아침 일찍 조식먹을때는 날씨가 꾸리꾸리한거 같으니
조식먹고 올때는 점점 환해지더라구요
리조트 내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
2층에 내려 로비를 지나서 중앙계단으로 내려가면
1층 조식먹는곳이 나와요!!
마젤란수트라 조식은 FIVE SAILS에서 먹어요~!
조식은 아침6시30분~ 아침 10시30분까지 한다고 해요! 꽤 길죠 ㅎㅎㅎ
첫날은 조금 늦게 먹어서 자리없다고 FIVE SAILS옆 AL Fres&co에서 먹었어요~!
아무래도 알프레스코가 파이브세일즈보다 좁아서
메뉴가 적어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쓰리샷! 셋이 한접시씩 먹고 후식 한접시씩 먹고요,
물놀이 할거라 폭식하면 안되니까
3일 내내 오믈렛은 필수로 먹었어요 ^ ^
빵 한두개와 블루베리쨈 과일 몇조각에 커피한잔 ㅋㅋㅋ
근데 빵은 페스츄리가 맛있네요
커피 맛있어용 ♡
둘째날, 셋째날은 FIVE SAILS에서 먹었어요 ^ ^
6시부터 조식인데, 이미 테라스석은 자리가 만석 ㅠㅠ
근데 어차피 둘째날 점심은 섬투어 가는날이라 호텔에
7시에 픽업온데서 10분만에 먹느라 ㅋㅋㅋㅋ
오믈렛 먹고요 맛있는건 첫 날 알프레스코 쪽보다 좋던데
아쉽지만 마지막날 조식시간은 즐겼어요!
1시간 넘게 ㅋㅋㅋ
사진도 이 날 젤 많이 찍었네요 ><
밥, 죽, 면, 고기류, 햄, 소세지, 계란, 쌀국수, 샐러드, 야채, 감자 등등 다양하게 있었구요~!
후식코너에 과일은 매번 바뀌나봐요 ㅋㅋ
나중에 가보니 메론이랑 파인애플이 있었는데 파인애플이 제일 달고 맛있었어요 ♡
빵은 페스츄리류가 최고 맛있었구요 ㅎㅎㅎ
커피머신도 좋은건가봄 ㅎㅎㅎ
에스프레소 + 뜨거운물 넣어서 아메리카노 만들어서 한잔!
카푸치노노 한잔!
카푸치노가 맛있더라구요 +_+
야채류 많이 먹고 오믈렛도 하나 먹어주고 ㅋㅋㅋ
페스츄리랑 도넛이랑 맛있어서 하나씩 다 먹어봤네요 >_<
카푸치노도 맛있고 ㅎㅎㅎ
한국인들이 젤 많았는데,
아이들이 대부분 도넛을 4개씩 가져다 먹더라구요~!
그리고 야외에서 먹으면 새들과 함께 먹어요 ㅋㅋ 음식 두고 자리를 뜨면 그때부터는 새밥 ㅋㅋㅋ
오믈렛 두고 셋다 자리를 떴다니 새 오믈렛을 새가 먼저 맛모더라구요 ㅠㅠ
셋째날 마지막날 조식은 정말 여유있게 커피도 2잔하고
수다떨며 수영장보며 먹었어요~!
와~~~ 엄청 맛있다!!!
이런건 아니지만, 먹을만 했어요 ^ ^
빵과 커피만 있다면 소다는 OK니까!
조식먹고 수영장을 구경하며 수영복 갈아입으러 숙소로 들어갔답니다~!
환할때 다시본 로비는 역시 넓네요 ㅋㅋㅋ
체크인 전 짐 보관도 해준다는데, 저희는 숙소를 이동하지 않았기에 패스~~ ㅋㅋㅋ
섬투어와 출국일패키지 픽업도 로비입구에서 한답니다~!
수영도 재밌게 했고 조식도 맛있게 먹었고 리조트내 BAR도 이용했고~!
만족스럽게 마젤란수트라리조트 디럭스룸 씨뷰 이용했네요 ^ ^
전 아고아데서 3박에 50만원후반대에 예약했고, 사전결제를
하고 왔는데요~!
엄마 EXTRA BED 추가금은 조식 포함해서 1박에 180링깃!
(1박에 약 5만원 미만) 3박해서 총 540링깃과
그리고 1박에 10링깃씩 관광세가 부과된다고 하더라구요!!
법이 바뀌어서 작년부터인가~ 그래서 관광에 3박에 30링깃!
총 570링깃을 체크아웃할때 지불하고 왔어요~!
리조트내 레스토랑, 바 이용료는 바로 바로 링깃으로 결제해서 정산없었고요 ㅋㅋㅋ
수영장 이용기와 리조트 내 BAR 이용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들려드릴게요~!
포스팅하면서 보니 3박은 너무 짧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