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동굴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현지에서도 중국 설을 지내는지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그럴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원숭이 먹이주기 체험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공격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사람같더군요.
원숭이 먹이주기기 끝나고 우리들 먹이주기 ㅋㅋㅋ 저녁식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블루티어스와 반딧불투어!!! 특히 반딧불 투어하는데 신기하게도 가이드 분께서 잡아주신 반딧불이 제 몸에 달라붙어 있어서 계속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사진에 담아지지는 않았지만 눈으로 열심히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문장 끝날때마다 오케이(오께이에 가까운 발음 ㅎㅎㅎ)를 연발하며 인솔해주셨던 친절하고도 인자한 현지 가이드님 덕분에 더 즐거운 일정이 되었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투어 최소 인원이 미달되었으나, 그럼에도 다른 투어와 적절이 섞어주셔서 무리없이 다녀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분들이 센스있고 친절하십니다! 몰랐는데, 금요일은 모스크가 제한적으로 운영하더라구요. 가이드님(찰스)이 이를 고려하여 적절히 코스 바꿔가며 핑크모스크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량도 인원 수 대비 넓어서 쾌적했고 모든 투어 장소마다 자유시간 적당히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유있게 구경하고 오면 화장실 다녀와도 5~10분 남는 정도) 마지막 반딧불 투어는 다른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벤트라 너무 좋았구요, 특히 오마르 가이드님이 직접 반딧불을 잡아서 보여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가격 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지난 7월에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동남아시아 많은 국가를 가봤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 모든 곳이 좋았습니다.
특히 말라카 투어는 감동 그 자체였어요.
말라카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역사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포유말레이시아 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네요.
말라카를 개인적으로 방문하기에는 거리가 멀고 중요 관광지를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아 투어 패키지 이용을 강력 추천합니다.
먼저 오후 1시 반 정도 호텔로 픽업을 와주셔서 말라카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구요, 고속도로를 달리며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던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말라카에 도착해서 해상모스크, 전망대, 산티아고 요새, 세인트 폴 성당, 네덜란드 광장, 말라카 강변과 벽화거리, 하모니 스트리트 등을 둘러보고 자유시간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니 저녁 11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투어 프로그램을 몇번 이용해봤지만 말라카 투어 프로그램은 정말 알차고 흥미로운 일정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죠~ㅎㅎ
영국, 포르투칼,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지배를 받은 지역이다보니 유럽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잇었어요.
포르투칼이나 네덜란드에서 지은 성당, 교회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말라카 강변과 벽화거리는 유럽에 온 느낌을 받을 정도로 화려했어요.
일정 중간에 먹었던 팥빙수(?) 비슷한 음식도 기억에 남고 자유시간에는 30분짜리 발마사지도 받았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중식으로 제공되는 저녁식사 또한 한국 음식처럼 맛있더라구요.
모든 일정을 글로 남길 수 없지만 장시간 이동과 관광지 방문 등을 생각하면 말라카 방문할 때는 투어 프로그램 이용하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제공해주신 포유말레이시아에 감사드리며 다음 방문 시에도 꼭 이용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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