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10분에 가이드님을 호텔에서 만나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촐한 7명의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까지 차로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2시간..

가이드님의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간단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행을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네덜란드 광장을 시작으로 세인트폴 대성당, 산티아고 요새 - 철옹성이라는 말의 의미를 깨달았네요...

-하모니 스트리트 - 저녁식사(북경장) - 해상 모스크 - 메자스쁘다(자전거) - 리버크루즈 - 늦은밤 복귀

가이드님 고생하시었네요..




요새 중턱에서 바라본 바다



철광석의 함량이 높은 돌로 만든 요새입니다.

오랜세월 산화되어 붉은색이 아주 강하네요..



요새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있던 소방차



중국인 아줌시들과 로컬사람들을 헤치고 들어가서

사진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기다리다가는 사진을 못 찍을듯 해서...



퍼포먼스맨과 집사람...



말라카 리버크루즈 홍보 간판...



하모니스트리트에서 열일 (?) 하는 가이드님...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몸으로 보여주네요!!



막간을 이용한 자유시간..

요새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는데, 이루어 졌습니다...

시원한 맥주한잔 하게 해주세요..



해상 모스크에서.. 혼자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아가씨와 집사람..



해상 모스크



요로코롬 선셋도 좋으네요



인도양의 바다와 하늘길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린 여행객... 친구끼리의 여행이 보기 좋았습니다.

내려받아가세요.. 사진 보정은 안했으니..



리버 사이드



크루즈 배타는 곳입니다.

줄이 너무나 길었는데, 가이드님의 인터셉트와

집사람의 Deal로 우리 7명은 아주 빠른 시간에 크루즈를 타게 되었네요..



총길이 6.8km 왕복에 약 25분 소요하는 여행을 끝으로 쿠알라룸푸르 복귀했습니다..

늦은밤까지 고생한 가이드님, 운전기사분 그리고 함께하신 7명에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자카르타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