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의 럭셔리한 지중해 레스토랑 올리브!

작성자
anyway
작성일
2018-10-22 13:42
조회
615

넥서스 리조트가 외부와 거의 차단될 정도로 홀로 뚝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나름 다양한 레스토랑이 여럿 있어요

3일동안 바깥으로 안 나가고 리조트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자연스레 레스토랑을 돌아가며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그 중 제일 한가하고 분위기 있었던 올리브를 소개합니다.

분위기는 깔끔하고 시원하고 넓직넓직!

오픈 키친이라 요리하는거 볼 수 있구요

하지만 약간 늦은 시간에 들어갔는데도 다른 레스토랑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거에 비해

여기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선지 우리를 무척 반겨주더라는....

게다가 북적이지 않아 조용히 식사하기엔 딱 좋았다는...

앉자마자 제일 먼저 와인 바틀로 주문하기!

Cono Sur Tocornal Caverner Sauvignon!

스테이크와 함께할 무난한 와인으로 권해달라고 하자 칠레산 레드와인으로 가져오네요

tasting 해보니 드라이해서 굿!

개인적으로 스윗한 와인을 안 좋아해서...

일단 식전 빵과 함께 와인 홀짝이기!! ㅎㅎ.... ♡

빵 맛은 구수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

내가 좋아하는 브래드 스틱은 바삭바삭!

버터와 바질 페이스토, 발사믹을 섞은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으니 저절로 만족스런 미소가...

그리곤 Caberner Sauvignon 한 모금!!!

립아이 스테이크!! 미디움 웰던!!

텐더로인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지만 느무느무 맛있을 정도는 아니라는...

게다가 미디움 웰던이나 미디움 레어나 모두 다 같다는거!!

칠레산 레드와인은 스테이크와는 잘 어울려서

한 병 가볍게 비우기!! ^^...

디저트는 달달한 chocolate sphere로!!!

따뜻한 쵸콜렛 시럽을 천천히 부어주면 초콜렛 볼이 녹으면서 안에선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쏙!

올리브 레스토랑은 분위기도 좋고 시원하고 조용하고...

그런데 손님이 거의 없어요

아마도 맛에 비해 가격이 좀 센 편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기왕 이런 멋진 리조트에서 머물게 되었으니 하루종일 바다에서 한가하게 놀다 

마사지도 받고나서는 저녁나절 느긋하게 와인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하루를 마감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거 아니겠어요~?

그런면에선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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