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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중아루 키즈클럽 프로그램시간표 (선셋 퍼레이드, 종이접기, 만들기, 비눗방울놀이)

페이지 정보

#탄중아루리조트 #코타키나발루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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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면서 키즈클럽에 대한 글을 보고는 검색해서 찾고 또 찾고~~

하지만 정보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여행에 다녀오면 키즈클럽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올려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키즈클럽 이용하기 전에 작성하는 서류가 있는데 언제 체크아웃 하는지, 주소, 전번 등등을 적어야 되요.

키즈클럽은 안전상의 이유로 항상 문이 잠겨 있어요. 안에서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열어줘요

키즈클럽 프로그램인데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참고로 저는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의 일부 프로그램을 참여했어요.

한 주에 세번 섯센퍼레이드가 있네요. 이거 별거 아닌데 재밌네요 ㅋㅋㅋㅋ

제가 참여한 것은

목요일-6시 선셋 퍼레이드 (선셋 퍼레이드 참여자들은 작은 구슨 목걸이를 선물받음)

금요일-10시 페이퍼폴딩(종이접기) /  1시 아트크래프트(액자 만들기) / 6시~9시 파티나이트(아이들만 참여하는 것임, 유료 80링깃)

토요일-1시 버블타임 (비눗방울놀이)

색칠하기는 항시 할 수 있도록 그림종이가 바구니에 비치되어 있음.

프로그램 하는 곳 책상과 의자 전경, 옆에 카운터가 있어요. 한 분은 아이들 활동하는 것을 도와주고 다른 한 분은 카운터에 계시면서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오면 문을 열어주기도 하고 필요한 것을 갖다 주기도 해요.

색칠을 하고 난 후에 갖고 가도 되고 이러게 붙여달라고도 함.

보드의 종이에 그림 그리기도 항시 할 수 있음.

항시 색칠하기는 구비되어 있음.

그 시간에 정해진 활동을 한 후에는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갖고 와서 색칠하기를 하고 놀아도 됨.

모아나, 포켓몬 등등 다양한 그림이 있음.

나라의 의상을 입고 선셋퍼레이드를 하기 전이예요.

6시에 시작했답니다. 옷은 그전에 갈아 입어야되니 시간 딱 맞춰서 가시면 안되요.

최소한 10분 전에는 가셔서 옷 입히셔야  해요. 그래야 사진도 찍고 여유로워요

키즈클럽에서 탄중아루선셋바까지 행진해요. 앞에 한 분이 횟불을 들고 가시고 뒤에 키즈클럽 선생님이 아디르 뒤로 바짝 붙어서 오시고 그 뒤로 남자분 두분이 오시는데 징같은 악기를 치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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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바까지 행진 후에 기념 사진~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또 찍었어요 ^ ^

선셋퍼레이드 후에 받은 목걸이

선셋퍼레이드는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요. 무료활동이예요. 저희는 두 아이 참여해서 두개 주셨어요.

이건 종이접기 활동한 거예요~ 하트와 배를 접었어요

금요일에 종이접기 한 하트와 배, 딸만 만들기한 액자

여기에 블럭과 자동차 등등이 있어요. 장난감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ㅋㅋㅋ 적당히~~

그림이 예뻐서 아기들 노는곳에 들어가서 사진만 얼른 찍고 나왔네요 ㅋㅋ

토요일에 한 비눗방울놀이인데 이런 도구도 있고 아이 종아리 쪽에 보이는 조금 더 큰 비눗방울 만드는 도구도 있음.

아이들이 혼자서 비눗방울을 만들며 놀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도구를 잡아주고 같이 달리면 큰 비눗방울을 만들기도 함.

저희때는 히어로 파티로 이런 포스터를 주셨어요.

이전에는 해적 프라이데이 파티를 한다고 하네요.

파티 후에 주신 선물이예요. 나팔, 나비가면, 꼬깔모자 등등~

금요일 파티인데 아이당 80링깃을 내야하고 아이들 저녁뷔페와 아이스크릠, 선물을 줌.

아이에게 물어보니 스파게티도 있고 피자도 있다고 했음.

9시쯤 찾으러 갈 때 유리창 밖으로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음.

다양한 게임하는 것 같은데 수건돌리기도 했고 의자에 앉는 게임도 했다고 함.

아이들을 파티에 참석 시키고 시부모님과 함께 필리핀마켓 가서 구경하고

먹고 여유롭게 어른들만의 시간을 갖아서 좋았음.

필리핀 마켓에는 아이 데리기 다니기 조금 번거로운 것 같음. 바닥에 물기가..^^; 금요일 파티는 주제가 바뀌는 듯함.

지난 주는 히어로프라이데이 파티였는데 이번에는 해적 프라이데이 파티임.

파티때 선생님들이 히어로 옷 입고 계심 ㅋㅋㅋㅋ 사진 찍어서 기념으로 남김~ ^^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한번도 엄마를 찾지 않았고 잘 놀은 것 같고

어른들도 간만에 아이들 신경쓰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돈이 아깝지 않았음. 파티는 금요일만 있네요.^^

핸드폰 로밍이 되서 무슨 일이 있으면 키즈클럽 샘이 전화를 주신다고 하셨음.

항시 선생님 2~3분이 키즈클럽에 상주하고 계시고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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